[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상명대학교가 최근 KOICA(한국국제협력단)에서 주관하는 ‘2021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선정됐다.
상명대 국제개발평가센터에서 운영하는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은 2012년도를 시작으로 7년간 선정된 바 있다.
특히 2018년에는 탄자니아 탕가지역 퐁궤초등학교에서 다양한 교육봉사를 실시하는 등 3년간 국제아동돕기연합과 탄자니아에서의 아동보건 활동을 연계해 진행한 바 있다.
또 2020년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온라인을 이용한 오픈특강 등으로 이해증진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상명대는 지금까지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 키르기즈스탄, 우즈베키스탄, 르완다, 탄자니아 등 다양한 국제협력국가에서의 해외 현장 활동을 수행했다.
한편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은 국내 대학생들에게 국제개발협력 이론과 실무지식을 제공하고자 KOICA와 ODA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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