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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AZ 백신, 위험 대비 이익 커…사망 줄일 잠재력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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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AZ 백신, 위험 대비 이익 커…사망 줄일 잠재력 지녔다"
  • 서다민
  • 승인 2021.03.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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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동양뉴스] 코로나19 백신
[포토샵=동양뉴스] 코로나19 백신

[서울=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의 백신 전문가 자문위원회(GACVS)는 19일(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은 위험 대비 이익 분석에서 계속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사망을 줄일 엄청난 잠재력을 지녔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GACVS는 이날 성명을 내고 "유럽·영국·인도와 WHO 글로벌 데이터베이스에서 열람 가능한 이 백신의 안전 자료를 검토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WHO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로이터=동양뉴스]
WHO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
​​​​​​​​​​​​​​[로이터=동양뉴스]

WHO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도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백신을 계속 접종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로이터는 테드로스가 WHO 백신 안전 위원회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사용 가능한 데이터가 응고 상태의 전반적인 증가를 가리키지 않는다"는 발언 후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테드로스는 "코로나19 자체가 혈소판 감소와 혈전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는 게 중요하다"며 "각국이 이 중요한 백신을 계속 사용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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