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22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1124명으로 늘었다.
1119번~1121번 확진자는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북구 대형 사우나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1119번 확진자는 북구에 거주하는 60대로 사우나발 확진자 1036번의 가족이다.
1120번, 1121번 확진자는 북구에 거주하는 10대로 1070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3명은 모두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돼 추가 동선은 없다고 시는 설명했다.
1122번~1124번 확진자는 남구와 울주군에 사는 70대와 60대로 서울 강남구 143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들은 16일 울산 모친집을 방문한 강남구 1439번과의 접촉으로 감염됐다.
시는 거주지를 방역하고 동선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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