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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신규확진 8명…삼육병원 퇴원환자 접촉자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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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신규확진 8명…삼육병원 퇴원환자 접촉자 감염
  • 허지영
  • 승인 2021.03.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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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이 22일 시청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유튜브 붓싼뉴스 캡처)

[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22일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3508명으로 늘었다.

시는 "이날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동일집단 격리 중인 서구 삼육병원 관련 n차 감염"이라고 밝혔다.

3502번 확진자는 퇴원환자인 348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소라 시민방역추진단장은 "퇴원환자는 퇴원 당시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었다"며 "잠복기 상태 일부 환자가 확진된 사례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 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환자 20명, 종사자 5명, 접촉자 11명 등 모두 36명이다.

3501번 확진자는 서울 서초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외 확진자는 가족 또는 지인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오전 기저질환을 앓던 90대 확진자가 사망하면서 사망자 누적은 11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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