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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석촌호수 벚꽃 구경, 코로나19로 올해도 힘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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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석촌호수 벚꽃 구경, 코로나19로 올해도 힘들 듯
  • 우연주
  • 승인 2021.03.24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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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오전 9시~새벽 5시 출입 통제
(사진=우연주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벚꽃 구경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맑은 하늘 아래 벚꽃이 피어있다.(사진=우연주 기자)

[서울=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서울의 벚꽃 명소인 석촌호수가 코로나19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면 통제된다.

24일 송파구에 따르면, 벚꽃 개화 기간인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오전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석촌호수 출입이 통제된다.

단, 주민들의 아침 출근 및 산책 등을 위해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일부 진입로는 개방한다.

송파구는 벚꽃 구경을 아쉬워 할 시민들을 위해 다음달 2일부터 유튜브 '송파TV'에 '온라인 벚꽃 중계'를 진행해 벚꽃이 만개한 송파의 모습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송파둘레길에서 '벚꽃 전시'와 '벚꽃 소원나무' '시민참여형 공공예술프로젝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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