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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군위사랑상품권'으로 지역경제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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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군위사랑상품권'으로 지역경제 살린다
  • 윤진오
  • 승인 2021.04.01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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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사랑상품권 판매 금액 총 50억원(지류형 30억, 카드형 20억)
관내 550여개 가맹점서 사용
군위군청 전경(사진=윤진오 기자)
군위군청 전경(사진=윤진오 기자)

[군위=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경북 군위군은 1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위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 매출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제2차 군위사랑상품권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판매의 목표 금액은 총 50억원(지류형 30억, 카드형 20억)으로 6월 30일까지 판매하며 소진 시 조기 종료한다.

개인은 제2차 특별할인 판매 기간 중 매월 100만원 구매 한도로 1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고, 지류상품권은 매월 30만원까지 구매가능하며, 올해 첫선을 보인 카드형 상품권은 활성화를 위해 지류형 미 구매시 카드 충전한도를 매월 100만원으로 높였다.

지류형은 만19세, 카드형은 만14세 이상이면 구매 가능하며, 지역 내 금융기관(농협 11개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법인과 가맹점주는 할인 혜택이 없다.

카드형 군위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금융기관 외 모바일 앱(군위사랑상품권) 설치를 통해서도 카드신청·등록이 가능하며, 본인 계좌를 연결해 충전, 환불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연말정산시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어 충전할인도 받고 연말정산 혜택도 받는 일석이조 효과를 노릴 수 있다.

상품권 사용은 관내 등록된 가맹점 550여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지역경제도 살리고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군위사랑상품권 특별 할인판매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소독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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