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경남 거창군은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창 분주한 가운데 31일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공모사업 3건이 선정되어 국·도비 4500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거창 사과 꿀빵’과 ‘쌀 식빵’을 생산하는 ㈜꽃다움에서는 사업개발비 1,300만 원을,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upcycling)과 클린하우스를 만들어 지역 내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원디자인에서는 1400만 원을 따내 기술개발에 힘을 싣게 됐다.
군이 직접 수행하게 되는 지역특화사업비 4000만 원은 사회적 기업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끌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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