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권준형 기자 =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SK텔레콤배 제55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6일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국내 스피드스케이팅 주요 선수인 이승훈(서울일반), 김민석(성남시청), 차민규(의정부시청), 김보름(강원도청), 김현영(성남시청), 김민선(의정부시청)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경기장에 오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연맹 유튜브를 통해 경기 중계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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