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받은 22명의 위원들은 1년 동안 지역공동체 구심체 역할
[군위=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경북 군위군 소보면(면장 이승우)은 지난 6일 올해 소보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 및 임원선출을 소보면사무소에서 가졌다.
올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윤영기, 부위원장 박효순 위원이 선출됐으며, 고문은 지난 2년간 위원장을 역임한 노순대 위원과 최명순, 최선이 위원이 위촉됐다.
신임 윤영기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소보면의 주민자치 발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위촉장을 받은 총 22명의 위원들은 1년의 임기 동안 소보면의 리더로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이승우 소보면장은 “주민자치위원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소보면 주민자치위원이라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의 리더로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보면 발전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는 등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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