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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400여 그루 배롱나무 식재…식목일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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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400여 그루 배롱나무 식재…식목일 기념
  • 윤진오
  • 승인 2021.04.0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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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30㏊, 6만5000여본 나무 식재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 에서
군위군이 삼국유사 테마파크에서 제76회 식목일 행사를 가졌다. (사진=군위군 제공)

[군위=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경북 군위군은 매년 식목일을 기념해 삼국유사 테마파크 일원에서 제76회 식목일 행사을 했다.

군위군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과 괘적한 녹지환경을 조성을 위해 식목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참석자들의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근 부군수를 비롯해 군위군의회 의원들과 군청 관계자 50여명이 함께 400여 그루의 배롱나무를 심었다.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미래의 소중한 자원이 될 나무를 심으며,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군위군은 4월까지 봄철 조림사업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내화수림대 조성사업,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림사업 등 총 30㏊, 6만5000여본의 나무를 식재해 산림자원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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