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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 분산성 발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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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 분산성 발굴 현장 방문
  • 김상우
  • 승인 2021.04.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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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거창군 구인모 군수는 최근 고고학계 관심이 쏠리고 있는 분산성 발굴조사 현장을 방문해 (재)경상문화재연구원으로부터 그간 발굴조사 성과를 듣고, 조사단을 격려했다.

이날 발굴조사 현장에는 이종천 거창문화원장과 향토연구소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고 13일 밝혔다.

분산성은 2020년 비지정 가야문화재 지원사업으로 경남연구원에서 정밀지표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발굴조사는 분산성에 대해 처음 실시하는 조사이며, 정밀지표조사를 바탕으로 가야사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거창읍 대동리 산65-2번지 일원에 위치한 분산성은 평강산(平岡山, 해발고도 235m)의 정상부를 둘러싸며 조성한 테뫼형의 석축산성으로 옛 문헌에 성산(城山), 성산고성(城山古城), 고성(古城)으로 표기되는 등 지난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거열산성과 함께 거창군의 대표 산성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거창군제공)
(사진=거창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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