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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소규모 농가’ 코로나19 피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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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소규모 농가’ 코로나19 피해 지원
  • 김상우
  • 승인 2021.04.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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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농가의 경영지원을 위해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는 농가당 3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2020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의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을 수령하고 2021년 4월1일 기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경영주로 등록된 사람이다.

경작 농지 소재지에 있는 농축협 및 농협은행을 방문하거나 농협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농협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지급된다.

바우처는 지급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 사용해야 한다. 선불카드는 지급일과 관계없이 8월31일까지 사용하며, 기간을 경과하면 잔액은 사용할 수가 없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고한 업종에서만 사용가능하다. 인터넷 상거래 결제는 할 수 없다.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노동부), 소상공인버팀목자금 플러스(중소벤처기업부), 소규모 어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해양수산부), 소규모 임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산림청) 등과 중복해 받을 수 없다.

지급신청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사람은 이의가 있을 경우 5월 3일부터 7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관련 증빙서류 등과 함께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사진=산청군제공)
(사진=산청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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