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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35년 계획인구 133만명 목표…서부권 신도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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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35년 계획인구 133만명 목표…서부권 신도심 육성
  • 허지영
  • 승인 2021.04.15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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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시기본계획 중심지 체계(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도시기본계획 중심지 체계(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울산시가 2035년 울산도시기본계획을 확정했다.

2035년 울산 도시기본계획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용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한다.

4대 계획 목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동북아 에너지 허브도시, 세계로 열린 환동해 교통·물류 거점도시, 매력과 활력 넘치는 문화·관광·복지도시, 모두가 누리는 친환경 안전도시로 설정됐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2035년 계획인구를 133만명으로 정했다.

중심지 체계는 2030년 도시기본계획의 ‘1도심 4부도심 7지역중심’에서 영남권 그랜드 메가시티 중심도시 울산을 목표로 ‘2도심 4부도심 5지역중심’으로 개편됐다.

서부권 신도심 육성 및 인접도시 접경지역의 성장거점 기능 강화를 통한 도시 균형발전과 새로운 성장동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송정역 일원은 광역철도 및 외곽순환도로 개설과 연계한 광역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생활권은 2030년 도시기본계획의 4개 대생활권에서 3개 대생활권으로 통합 조정됐다.

2035년 울산도시기본계획은 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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