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15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1401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6명은 북구 한 중학교 학생이다.
전일 확진된 해당 학교 교사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학생과 교직원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학생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된 학생들 가족, 학원 등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이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동강병원 관련해서도 6명이 추가 확진돼 이 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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