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16일 도교육청 교육금고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공개경쟁 입찰 공고를 냈다.
도교육청은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희망은행으로부터 제안서를 제출받아 충북교육청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심의·평가를 거쳐 차기 금고를 지정할 계획이다.
금고로 지정된 은행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이다. 도교육청 교육금고 업무를 취급하게 되며,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규모는 2조7486억원이다.
도교육청은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금고 선정을 위해 지난달 ‘충청북도교육청 금고 지정 및 운영 규칙’을 개정해 평가기준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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