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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천시당, GTX-D 신설 촉구 걷기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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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천시당, GTX-D 신설 촉구 걷기대회 가져
  • 구봉회
  • 승인 2021.04.19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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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천시당은 17일~18일 2일간 ‘GTX-D 노선 신설 촉구 걷기대회’를 가졌다.(사진=국민의힘 인천시당 제공)

[인천=동양뉴스] 구봉회 기자 =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17일~18일 2일간 ‘GTX-D 노선 신설 촉구 걷기대회’를 가졌다.

시당은 GTX-D노선을 따라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 일대를 순회하면서 정부와 인천시를 대상으로 GTX-D노선을 반드시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하는 시가행진을 벌였다고 밝혔다.

GTX-D 노선 신설은 300만 인천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수도권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핵심 교통 인프라 건설 사업이다.

이 행사는 첫날인 토요일에는 공항철도 운서역 광장(1번 출구)를 시점으로 구읍뱃터까지 10㎞를, 다음날인 일요일는 서구 청라문화공원(청라6교)에서 계양체육관까지 12㎞를 도보 행진했다.

이학재 인천시당위원장은 이와 관련, “GTX-D노선은 인천공항 허브화와 청라·영종의 투자 유치 등 국가경제발전 측면에도 매우 중요하며, 4개 노선 중 유일한 동서방향 노선으로 인천 및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매우 필요한 노선”이라라며 “GTX-D노선이 국가 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때까지 1인 피켓시위, 서명운동, 공개토론회 등을 300만 인천 시민과 함께 벌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재 인천시당위원장을 포함한 배준영 국회의원, 정승연 연수갑 당협위원장, 강창규 부평을 당협위원장, 이중재 계양갑 당협위원장 등과 국민의힘 인천시당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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