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일 0시 기준 146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142명, 해외유입 사례는 4명이다.
지난달 6일부터 일주일간 경기도 일일 신규 확진자는 168명→238명→224명→221명→209명→184명→146명 등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성남시에서 성남 분당 노래방 관련 1명, 성남 제빵공장 관련 1명, 성남 중학교 및 체육도장 관련 3명, 수원 보험회사 관련 1명, 오산 화장품제조업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2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고양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1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5명 등 총 2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수원시에서는 수원 영통 운동시설 및 교회 관련 3명, 오산 화장품제조업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6명 등 총 15명, 화성시에서는 성남 분당 노래방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3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8명, 남양주시에서는 남양주 교회 및 식당 관련 1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부천·의정부시에서 각 7명, 용인·하남·과천시에서 각 6명, 안양·광명시에서 각 5명, 김포·이천시에서 각 4명, 안산·시흥·구리시에서 각 3명, 파주·광주·군포시에서 각 2명, 안성·의왕시와 양평군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81명(55.1%),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0명(27.2%), 해외유입·의정부 교회 관련 각 4명(2.7%), 성남 중학교 및 체육도장·수원 영통 운동시설 및 교회 관련 각 3명(2.0%), 고양 고등학교·성남 분당 노래방·오산 화장품제조업 관련 각 2명(1.3%), 남양주 교회 및 식당·성남 제빵공장·수원 보험회사·안산 보험회사·서울 중랑구 및 구리 음악학원 관련 각 1명(0.6%)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147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3만1946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