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20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1525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8명은 북구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다.

이들은 지난 18일 양성 판정을 받은 교사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1514번, 1515번 확진자는 집단감염으로 이어지고 있는 중구 가족·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다.

1512번 확진자는 동강병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며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이외 나머지 확진자는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가족 접촉자다.

2명은 코로나19 증상을 느껴 진단검사를 통해 확진됐으며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허지영 dybodo@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