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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공데이터 운영실태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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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공데이터 운영실태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구봉회
  • 승인 2021.04.2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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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이 지난해 10월 29일 시청 접결실에서 열린 '온라인 시민시장실 완료보고회'에서 DID 멀티비전을 활용해 '온라인 시민시장실' 구축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구봉회 기자 = 인천시는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1등급)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공공데이터 관리체계·개방·활용·품질·기타(가감점) 등 5개 영역을 평가하는 제도로, 공공데이터 제공 실태를 파악하고 평가 결과를 통해 정책개선에 활용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의 평균점수는 95.14점으로 광역자치단체 평균 69.5점 대비 높은 수준이며, 지자체에 대한 평가가 시작된 2018년부터 연속 3년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평균 점수가 2018년 83.7점→2019년 89.53점→2020년 95.14점으로 매년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나 인천시가 민선7기 이후 데이터기반 행정혁신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시 공공데이터 수준의 우수성이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았다.

여중협 기획조정실장은 “민선7기의 강력한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광역지자체 최고 수준에 이르렀고 데이터 전담인력이 부족한 군·구의 수준도 전체적으로 상향되어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개방성과를 바탕으로 민간에 대한 활용지원을 강화하는 등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공공데이터 정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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