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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와 전국재해구호協, 재난재해 상호협력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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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와 전국재해구호協, 재난재해 상호협력 업무협약
  • 최남일
  • 승인 2021.04.2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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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과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장이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재난과 재해 대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충남 천안시 제공)
박상돈 천안시장과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장이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재난과 재해 대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충남 천안시 제공)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사단법인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와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재난·재해 대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장은 재난재해 이재민 성금모금 및 지원, 자원봉사 및 구호활동 지원, 재난 시 신속한 복구 및 피해 최소화 등 구호업무를 위해 상호 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재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모금 및 구호활동 지원, 재난취약계층 주거 개선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민관 협력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안전한 천안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설립된 순수 민간 구호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이다.

지난해 태풍과 집중호우로 천안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자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피해가구 600여 세대에 6억 2750만원 상당의 의연금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필품 키트 3,000여 개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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