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18:09 (목)
순천관광홍보, 세계적인 드러머 리노와 함께
상태바
순천관광홍보, 세계적인 드러머 리노와 함께
  • 강종모
  • 승인 2021.04.22 1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순천시 제공)
(사진=순천시 제공)

[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순천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 유명 드러머 ‘리노’와 함께 순천관광홍보에 나선다.

리노는 세계적인 드러머로 미국의 권위있는 드럼스틱회사인 리갈팁이 선정하는 ‘2018년 세계 톱 드러머 50’에 아시아 최초로 선정됐고,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라이브 사이트의 파이널 무대에서 단독공연을 펼치는 등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으며, 2019년 8월 순천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돼 순천과 연을 맺었다.

순천시는 지난 겨울 ‘리노’의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드럼 연주와 함께 순천의 대표 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배경으로 관광홍보 영상을 제작했으나 코로나19로 일정을 연기해 22일 일반에 공개했다.

이번 홍보영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순천시를 방문하지 못하는 관광객들에게 음악이 살아 숨 쉬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백운석 순천시 문화관광국장은 “우리 순천관광 홍보영상은 22일부터 순천관광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을 통해 공개되며, 리노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외에도 리노의 20여개 협찬후원업체에서도 함께 공유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에 자유롭지 못한 여행객들에게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의 아름다움을 영상을 통해 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길성 순천시 관광과장은 “리노와 함께한 이번 우리 순천관광홍보영상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순천만국가정원·습지 등 순천의 아름다움을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달리지는 관광 환경에서 순천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