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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오늘 밤 8시 불 끄고 달빛 별빛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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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오늘 밤 8시 불 끄고 달빛 별빛 보세요!
  • 허지영
  • 승인 2021.04.2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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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주년 지구의 날 기념 불끄기 행사(사진=부산시청 제공)
제51주년 지구의 날 기념 불끄기 행사(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부산시와 울산시가 제51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지정됐다.

지구의 날인 매년 4월 22일에는 민간주도로 세계적인 기념행사를 전개해 왔으며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해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구 회복(Restore our Earth) 바로 지금, 나부터!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개최된다.

먼저 22일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10분간은 지구의 날 기념 불 끄기 행사가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달빛과 별빛만이 반짝이는 밤’이라는 소주제로 시청과 구청사 등 관공서는 물론 부산타워,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누리마루, 예술의 전당, 부산국제금융센터 등의 시내 주요 랜드마크에서 일제히 시간에 맞춰 불을 끈다.

울산도 시청과 구·군청 등 관공서를 비롯해 울산의 대표적 상징물인 태화루, 십리대밭교, 은하수다리 등도 이 시간 동안 잠시 소등한다. 일반 가정집도 자율적으로 소등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26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지는 기후변화주간에는 부산시청 1층 대강당 앞 로비와 지하철 역사 통로에서 녹색제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또 30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 관련 OX 퀴즈’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해 정답자 중 추첨한 3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포스터=부산시청 제공)
(포스터=부산시청 제공)

울산은 오는 28일까지 울산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환경기획 전시회를 통해 지구 회복과 기후행동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주요 작품은 지구 회복을 주제로 한 환경도서, 쓰레기를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정크아트, 2020년 NIE 일기쓰기 공모전 수상작이다.

청사 내 카페에서는 기후변화 주간 동안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잠자는 텀블러를 깨워라'라는 기후행동 실천 홍보행사를 추진한다. 개인 텀블러로 음료를 구매하면 음료가격을 할인해 주는 등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시민들이 할 수 있는 5+1 기후행동’으로 전기절약부터 시작하는 에너지 전환, 저탄소 제품 구매부터 시작하는 저탄소 산업화, 대중교통과 전기·수소차부터 시작하는 미래 모빌리티, 새·재활용부터 시작하는 순환경제, 내 나무 심기부터 시작하는 탄소흡수 숲, 소통과 공감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 문화 등을 제안하고,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 홍보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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