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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세계 자매도시와 쓰레기 문제 해결방안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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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세계 자매도시와 쓰레기 문제 해결방안 공유
  • 허지영
  • 승인 2021.04.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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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2월 두바이와 2차례에 걸쳐 폐기물 처리 전반에 대한 정책을 공유한 바 있다.(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시는 올해 2월 두바이와 폐기물 처리 전반에 대한 정책을 공유했다.(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부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세계적 문제로 급부상한 쓰레기 문제 협력방안을 찾기 위해 나섰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전 세계 7개 자매도시와 자원순환 분야 우수정책 사례를 공유하는 ‘자원순환 분야 정책공유 비대면 화상회의’를 개최한다.

시가 회의를 제안한 도시는 프놈펜(캄보디아), 카사블랑카(모로코), 수라바야(인도네시아), 빅토리아주(호주),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 블라디보스토크(러시아), 뭄바이(인도) 등 7곳이다.

시의 초청에 먼저 응한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시를 시작으로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호주의 빅토리아주와도 비대면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회의에는 각 도시의 자원순환 분야 관계자들이 참여해 제안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눈다.

자원순환과 김재원 주무관은 “시는 올해 7개 자매도시와 시범운영 후 내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며 "상호발전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2월 두바이와 2차례에 걸쳐 폐기물 처리 전반에 대한 정책을 공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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