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22일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4792명으로 늘었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중 가족·지인 이외 접촉 장소는 어린이집 1곳, 학교 2곳, 복지시설 1곳, 목욕탕 2곳, 스크린골프장 1곳, 유흥시설 1곳 등이다.
더불어 이날 초등생 1명, 중학생 2명, 고교생 1명, 대학생 1명 등 학생 5명도 확진됐다.
먼저 학생 확진자가 발생한 대학의 경우 접촉자 60명을 검사한 결과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접촉자 전원은 자가격리 조치됐다.
전일 확진자가 발생한 연제구 고등학교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북구 복지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 97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에서는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외 감염원 불분명 8명,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 복지시설 선제검사 1명 등도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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