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658개소에 사업 완료
[의성=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취약계층의 가계부담을 줄이고 노후 전기조명등으로 발생하는 화재 등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 LED조명등 교체공사’를 신속히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관내 취약계층 세대와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본 사업은 노후 조명기기를 고효율조명(LED)으로 무상 교체해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밝은 주거환경을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올해는 햇빛마을 외 45개소의 현지실태를 조사했으며,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해 6월중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지금까지 관내 1658개소에 사업을 완료했다.
김주수 군수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해당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 절감 및 밝은 주거환경 제공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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