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와 에어로케이항공은 청주국제공항이 행정수도 관문공항으로 도약을 위해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오전 11시 시청 직지실에서 한범덕 시장, 강병호 에어로케이항공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신규 거점 항공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호발전과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는 에어로케이항공의 국내선, 청주-제주 정기노선 취항을 기념하고, 항공사가 빠른 시일 내 경쟁력 갖춰 활발히 사업을 영위토록 재정지원을 한다.
또한 에어로케이항공은 시에 본사를 두고, 신규 인력 채용 시 지역민 우선채용과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등 지역경기 활력을 위해 노력해 상호 성장을 위한 노력을 하게 된다.
한편 에어로케이항공은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2016년 설립했으며 2019년 3월에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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