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자리 사업은 읍·면의 환경지킴이 사업등 9개사업에 22억5000만원의 사업비로 9~12개월간 1780여명이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지역여건과 특색을 고려해 일회성 취업알선이나 자원봉사 방식은 지양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일자리 제공 및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만 65세 이상이며, 사업 유형으로는 공익형(1026명), 복지형(142명), 보람일터(602)명 등 총 4개 분야로 학교급식도우미, 실버경찰대, 환경지킴이 사업등 총 9개 사업이며, 거주지 읍 면사무소 및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영월돌봄사회 서비스센터에서 접수한다.
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부담경감과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