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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시청률 1.29%, 남녀부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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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시청률 1.29%, 남녀부 역대 최고
  • 권준형
  • 승인 2021.04.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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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와 흥국생명이 맞붙은 여자부 챔피언 결정 3차전은 4.72%의 순간 시청률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순간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사진=KOVO 제공)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이 맞붙은 여자부 챔피언 결정 3차전은 4.72%의 순간 시청률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순간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사진=KOVO 제공)

[동양뉴스] 권준형 기자 = 올 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V리그가 남녀부 역대 최고 평균 시청률을 달성했다.

23일 한국배구연맹(KOVO)이 발표한 도드람 2020~2021 V-리그 결산 자료에 따르면, 올 시즌 남자부 134경기, 여자부 96경기 등 총 230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평균 시청률은 지난 시즌 종료 기준 평균 시청률인 0.92%보다 0.09% 증가한 1.01%를 기록했다.

남자부는 지난 시즌 0.83%에서 0.02% 감소한 0.81%를 기록하며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부는 지난 시즌 1.05%에서 0.24% 상승한 1.29%를 기록하며 남녀부 역대 최고 평균 시청률을 달성, 특히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이 맞붙은 여자부 챔피언 결정 3차전은 4.72%의 순간 시청률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순간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시즌 남자부 최고 시청률 경기는 지난 17일 계양체육관에서 펼쳐진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챔피언 결정 5차전으로 1.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여자부 최고 시청률 경기는 지난달 24일 계양체육관에서 펼쳐진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의 플레이오프 3차전으로 시청률 2.46%를 기록했다. 흥국생명은 여자부 최고 시청률 5경기에 모두 포함되는 등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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