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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코로나19 위기상황에 중점관리시설 7292곳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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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코로나19 위기상황에 중점관리시설 7292곳 집중점검
  • 신성훈
  • 승인 2021.04.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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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3시 코로나19 브리핑
안동시장 코로나 방역 브리핑(사진=안동시청 제공)
권영세 안동시장은 23일 오후 3시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안동시청 제공)

[안동=동양뉴스] 신성훈 기자 = 경북 안동시 권영세 시장은 23일 오후 3시 코로나19 브리핑을 실시하고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에 대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권 시장은 "안동은 최근 4일 동안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위기상황에 처했으며, 자가 의심증상으로 안동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확진으로 판정되는 사례가 있었다"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경우 안동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아 줄 것과 개인 위생·소독·출입명부작성 등을 철저히 해줄 것"을 독려했다.

안동시는 보건복지부, 경북도와 함께 관내 어린이집 10개소에 대해 정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27일에는 목욕탕 24개소 식당·카페 등 중점관리시설 7292여 곳에 대한 철저한 방역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밀접·밀폐된 공간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업종에 대해서 집중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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