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6일 0시 기준 150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146명, 해외유입 사례는 4명이다.
지난 20일부터 일주일간 경기도 일일 신규 확진자는 189명→234명→222명→298명→244명→191명→150명 등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성남시에서 수원 보험회사 관련 1명, 하남 음식점 관련 8명, 확진자 접촉 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7명 등 총 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남양주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9명 등 총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고양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8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12명, 광주시에서는 성남 외국인모임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1명 등 총 12명, 수원시에서는 군포 보험회사 관련 2명, 확진자 접촉 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5명 등 총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안산시에서 10명, 용인시에서 9명, 군포시에서 7명, 부천시에서 6명, 안양·파주·구리시에서 각 5명, 화성·평택·김포·오산·안성시에서 각 4명, 광명·이천시에서 각 3명, 시흥·하남시에서 각 2명, 의정부·여주·과천시와 양평군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72명(48.0%),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9명(32.6%), 하남 음식점 관련 8명(5.3%), 해외유입·부천 주간보호센터·안성 노인모임 관련 각 4명(2.6%), 군포 보험회사·군포 어린이집 관련 각 2명(1.3%), 광주 지인 및 음식점·김포 대학교·성남 외국인모임·수원 보험회사·안산 대학교 관련 각 1명(0.6%)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150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3만3474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