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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위로 전하는 부산청년센터 개관…웰컴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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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위로 전하는 부산청년센터 개관…웰컴주간 운영
  • 허지영
  • 승인 2021.04.26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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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년센터(사진=부산청년센터 Facebook)
부산청년센터(사진=부산청년센터 페이스북)

[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청년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 부산청년센터가 문을 연다.

부산시는 중구 자갈치시장 3·4층 일부를 리모델링한 838.41㎡ 규모의 부산청년센터를 조성해 27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청년센터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청년활력 및 자립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억원으로 조성됐다.

청년 누구나 모여서 하고 싶은 이야기와 활동을 할 수 있고 지친 일상에서 따뜻한 위로를 받으며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운영시간은 월요일에서 금요일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다.

넓게 탁 트인 바다 전망을 배경으로 아카이빙라운지, 공유주방, 공유오피스, 세미나실, 모임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부산청년센터(사진=부산청년센터 Facebook)
부산청년센터(사진=부산청년센터 페이스북)

부산청년센터는 올해 정책아카데미 및 포럼, 청년연구자 프로젝트, 정책실험실, 지역탐색 프로그램, 청년거버넌스 운영 등 청년이 주도하고 청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청년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개관식은 27일 오후 1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공간 투어를 시작으로 센터 소개, 지역 청년과의 대화를 통해 부산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을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년들이 평일 오후·주말에도 함께 개관을 기념할 수 있도록 웰컴주간(5월 3일~16일)도 운영한다.

부산청년센터 엄창환 센터장은 "부산청년센터 개관을 기념해 청년부스, 청년센터 투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청년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거나 시설대관 등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부산청년센터 사무국(051-241-78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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