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확인되지 않는 장소 홈페이지에 게시
[인천=동양뉴스] 문찬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 주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구에 따르면 960번(인천 5622) 확진자는 남동구 951번 확진자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 27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961번(22일 감기증세 발현) 확진자는 계양구 확진자(#545)의 접촉자로 27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2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962번(인천 5643) 확진자는 남동구 953번 확진자의 동거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27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962번 확진자는 인하대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는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는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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