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9일 0시 기준 182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176명, 해외유입 사례는 6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남양주시에서는 남양주 교회 관련 11명, 확진자 접촉 3명, 해외유입 1명 등 총 2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고양시에서는 고양 덕양 교회 관련 2명, 인천 계양구 방문판매업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9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14명, 성남시에서는 하남 음식점 관련 2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8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용인시에서는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8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11명, 부천시에서는 남양주 농구동호회 관련 1명, 부천 주간보호센터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11명, 수원시에서는 과천 어린이집 관련 1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10명, 시흥시에서는 광명 지인모임 관련 1명, 시흥 댄스학원 관련 1명, 시흥 아이돌봄서비스 관련 3명, 확진자 접촉 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광주·오산시에서 각 9명, 안산·과천시에서 각 8명, 평택·파주·하남·구리시에서 각 7명, 광명시에서 6명, 안양·김포시에서 각 5명, 화성시에서 4명, 의정부·군포·안성시에서 각 3명, 이천·의왕시에서 각 2명, 양주·여주시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88명(48.3%),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8명(26.3%), 남양주 교회 관련 11명(6.0%), 과천 어린이집 관련 10명(5.4%), 해외유입 6명(3.2%), 고양 덕양 교회·시흥 아이돌봄서비스 관련 각 3명(1.6%), 하남 음식점 관련 2명(1.0%), 광명 지인모임·광주 초등학교 및 태권도학원·남양주 농구동호회·부천 주간보호센터·시흥 댄스학원·안산 보험회사·안산 실내체육시설·안성 노인모임·파주 어린이집·서울 강남구 직장·인천 계양구 방문판매업 관련 각 1명(0.5%)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182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3만4045명으로 늘었다.

우연주 dybodo@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