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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태인도서 ‘토종 참김’ 복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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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태인도서 ‘토종 참김’ 복원한다
  • 서한초
  • 승인 2021.05.0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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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참김 양식 추진…최초 양식지 광양만서 종자 배양 성공
김, 바다의 반도체 예칭…김 양식 연간 어가소득 2조원 예상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이 멸종위기의 ‘토종 참김’을 재발굴해 화제다.(사진=전남해양수산과학원 제공)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이 멸종위기의 ‘토종 참김’을 재발굴해 화제다.(사진=전남해양수산과학원 제공)

[광양=동양뉴스] 서한초 기자 = 급변하는 해양환경 변화로 멸종위기의 ‘토종 참김’이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에 의해 다시 발굴돼 화제다.

임금의 수라상에 진상될 정도로 맛이 고소하고 질감이 좋은 ‘토종 참김’을 최초 김 양식 지역인 광양만에서 찾아내 종자 배양에 성공했다. 이에 양식 대상 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오는 가을부터 ‘토종 참김’ 시험양식을 통해 양식 성과, 품질 및 내병성, 수익성 등 산업화 가능성을 확인, 김 양식 어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굴한 ‘토종 참김’은 최대 잎 길이 60㎝, 잎 너비 40㎝ 정도로 형질이 우수하다. 성장은 다소 느리지만 김의 맛을 결정하는 아미노산 함유량이 많고 맛이 좋은 고품질을 자랑한다.

바다의 반도체라 불릴 정도로 수익률이 높은 김 산업은 2조원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참김’ 양식에 성공하게 된다면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는 김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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