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2:51 (수)
충북교육청, 학교공문서 진단 키트개발
상태바
충북교육청, 학교공문서 진단 키트개발
  • 오효진
  • 승인 2021.05.06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학교공문서에 대한 데이터를 정확하게 분류·분석해 업무혁신을 컨설팅하기 위한 ‘학교공문서 진단 키트’를 자체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키트는 충북교육청 정책기획과 학교지원기획팀과 임철진(용성초) 교사가 협업해 자체 개발했다.

학교 모든 공문이 등록된 문서등록대장을 ‘학교공문서 진단 키트’에 업로드하면 24종의 공문서 통계자료가 그래프 등으로 시각화되어 자동으로 출력된다.

‘학교공문서 진단 키트’를 통해 분석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공문서 감축, 일하는 방식 개선, 교무행정지원팀 활성화, 현장의 우수사례 발굴과 공유, 학교 자율 운영과 업무 혁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공문서 진단 키트 활용 연수를 마친 시·군 10곳 교육지원청 학교지원팀원들은 “같은 데이터도 분석과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고 앞으로 학교의 일하는 방식과 학교업무조직 재구조화 컨설팅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 최종홍 정책기획과장은 “선생님들의 업무를 덜어주고 교육과정과 학생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