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7일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5237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6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울산시 확진자의 가족·접촉자 5명, 양산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30일부터 울산 확진자의 접촉에 따른 부산 내 감염 사례는 총 10명이다.
시는 "울산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 중인 가운데 울산 관련 확진자들에 대한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나머지 확진자 17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 및 접촉자로 분류됐다.
미국 입국자 1명, 감염원 불분명은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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