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7일 대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남도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이명수·이정문·문진석 국회의원, 박상돈 천안시장 등이 참석했다.
제18·19대 한형기 회장 이임에 이어 대일공업(주) 문상인 대표이사가 제20대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형기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6년간 상의와 지역 경제 발전에 노력했지만 부족한 부분에 대한 아쉬움이 있으나 회원사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 속에 6년간의 소임을 마쳤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문상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남북부상의를 모든 기업인들과 경제단체들이 폭넓게 참여해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장으로 활용되는 지역 경제의 중심축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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