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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회, ‘제248회 임시회’ 폐회…23건 심사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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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회, ‘제248회 임시회’ 폐회…23건 심사 의결
  • 윤진오
  • 승인 2021.05.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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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회는 제24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사진=의성군의회 제공)
의성군의회는 7일 제24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사진=의성군의회 제공)

[의성=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경북 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는 지난 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48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16개 읍면, 2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결과 총 18건(총무위원회 8, 산업건설위원회 10)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통보해 시정·개선하도록 요구했다.

특히 각종사업을 조기에 완료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해 향후 사업추진시 동일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작은영화관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에 대해서는 원안 가결했으며, 공공시설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은 노약자 및 임산부에게 시설이용 제한에 대한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어 노약자, 임산부를 삭제해 수정 가결했다.

이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지방재정의 건전성 향상과 안정적인 재정운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수정 가결했다.

배광우 의장은 “회기동안 주요사업장 현지확인과 제1회 추경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의안 심의에 최선을 다해 주신 동료 의원과 회기가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21년도 제1회 추경예산을 집행함에 있어 사업의 경중과 우선순위를 가려 적재적시에 예산이 투입돼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행정사무 감사는 내달 11일부터 11일간 지난해 관·과·소, 읍면별 주요시책의 추진사항 및 실적, 예산 집행 사업 및 미집행 사업 등 각종 사업, 2021~2022년도 예산 심사에 필요한 사항과 의정활동에 반영할 사항 등에 대해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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