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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졸 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자 충북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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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졸 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자 충북서 탄생
  • 오효진
  • 승인 2021.05.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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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10일 시행된 2021년도 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고졸 최고령 합격자는 장옥순(84·여)씨로, 2003년 도입된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이후 최고령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는 장 씨가 처음이다.

장 할머니는 4년 전 80세 나이에 중학교 졸업검정고시를 통해 중학교 졸업장을 받았다. 중졸 검정고시 합격에 만족하지 않은 장 씨는 대학교 진학을 꿈꾸며 허리가 아픈 힘든 상황에서 독학으로 고졸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등 7전8기 끝에 합격했다.

장 할머니는 "항상 대학교 진학을 꿈꿔왔다"며 "나이가 많아 4년제 대학교는 힘들 것 같아서 건강이 허락된다면 2년제 대학교에 입학해 공부를 더 하고 싶다"고 꿈을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는 청주 민암자(78·여)씨와 제천 오명자(77·여)씨가 각각 초등학교, 중학교 졸업장을 안았다.

올해 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는 총 897명이 응시해 656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73.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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