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11일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5291명이 됐다.
시는 "최근 부산대학교와 관련해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신속한 감염자 확인을 위해 교내에 이동형 임시선별 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부산대 관련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이 중 가족 및 지인간 감염은 11명, 교내 접촉에 따른 감염 3명, 감염원 불분명 5명 등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5명은 감염원 불분명이다.
광주 확진자와 지난 4일 함께 식사를 한 지인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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