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코백스 퍼실리티의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83만5000회분이 오는 13일 국내에 들어온다.

범정부 백신도입 TF는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3만5000회분이 13일 오후 7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코백스를 통해 공급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4일부터 진행되는 2차 접종에 일부 활용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예방접종 5~6월 시행계획'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60~74세 어르신,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1·2학년) 교사와 돌봄인력 등의 1차 접종에 활용된다.

권덕철 범정부 백신도입TF 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앞으로도 코백스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백신을 차질없이 도입해 11월 집단면역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다민 dybodo@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