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세종시교육청 기자실이 잠정 폐쇄된다.
12일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청에 근무하는 교직원 1명이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기자실을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어 “밀접 접촉자들에 대한 1차 검사 결과 전원 음성이 나왔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접촉자들의 2차 코로나 검사 후 자가격리 해제시까지 임시 폐쇄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청은 해당 부서 직원들을 원격근무로 전환 조치하고 건물 전체에 소독과 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확진자는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직원으로 지난 9일 배우자의 확진으로 10일 미 출근한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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