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선문대학교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선문대는 2014년 이 사업의 전신인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8년째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사업은 공정한 대입전형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선문대는 작년 사업 운영 실적과 올해 사업 계획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투명하고 공정한 대입제도 구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왔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선문대는 사업 지원 예산을 통해 입학사정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대입전형 공정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진로진학 안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송종현 입학처장은 “보다 쉬운 대입전형 안내와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대학의 전형이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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