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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고교학점제 정책추진단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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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고교학점제 정책추진단 간담회 개최
  • 오효진
  • 승인 2021.05.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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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정책추진단 간담회(사진=충북교육청 제공)
충북교육청은 17일 고교학점제 정책추진단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충북교육청 제공)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17일 고교학점제 정책추진단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공통과목 이수 후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하면 졸업하는 제도이다. 오는 2025년 전면 도입될 예정이다.

김성근 도교육청 부교육감(고교학점제 정책추진단 단장)과 본청 각 부서장, 직속기관장, 교육장 등 41명은 정기 간담회에서 기관별 고교학점제 관련 사업의 추진 현황과 시사점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고교학점제 제도를 통해 지방 분권 시대에 지역을 이끌어갈 미래인재를 키워낼 수 있도록,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교육을 강화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아 자기주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북 고교학점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8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교육지원청과의 소통 토론회 자리를 마련한다. 올해 교육지원청으로 위임된 고교 사무에 대한 의견 수렴과 업무 조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11월에는 하반기 간담회 겸 최종 성과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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