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일 0시 기준 137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134명, 해외유입 사례는 3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성남시에서는 광주 일가족 및 지인 관련 2명, 성남 요양병원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8명 등 총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수원시에서는 해외유입 2명, 확진자 접촉 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부천시에서는 부천 운동시설 및 교회 관련 1명, 부천 주간보호센터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0명 등 총 12명, 광주시에서는 광주 가구공장 관련 2명, 광주 육류가공업체 관련 1명, 광주 일가족 및 지인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8명 등 총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평택·이천시에서 각 10명, 용인·남양주시에서 각 7명, 고양·의정부·하남시에서 각 6명, 화성·안양시에서 각 5명, 안산·군포시에서 각 4명, 여주시에서 3명, 파주·광명·오산·구리시에서 각 2명, 김포·포천시와 양평군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78명(56.9%),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1명(29.9%), 해외유입·광주 일가족 및 지인·군포 어학원 관련 각 3명(2.1%), 광주 가구공장·여주 농산물재배 및 포장업 관련 각 2명(1.4%), 광주 육류가공업체·부천 운동시설 및 교회·부천 주간보호센터·성남 요양병원·서울 은평구 교회 관련 각 1명(0.7%)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137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3만7056명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