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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신규확진 164명, 남양주 어린이집 19명 집단감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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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신규확진 164명, 남양주 어린이집 19명 집단감염 발생
  • 우연주
  • 승인 2021.05.2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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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이미지(사진=동양뉴스 DB)
코로나19 관련 이미지(사진=동양뉴스 DB)

[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일 0시 기준 164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161명, 해외유입 사례는 3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남양주시에서는 강원 홍천 군부대 관련 1명, 남양주 어린이집 관련 18명, 확진자 접촉 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2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성남시에서는 성남 전기업체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9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6명 등 총 16명, 부천시에서는 부천 견본주택 관련 3명, 부천 교회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1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시에서는 광주 가구공장 관련 1명, 광주 선교센터 관련 1명, 광주 육류가공업체 관련 2명, 확진자 접촉 6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13명, 용인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11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12명, 의정부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고양·구리시에서 각 8명, 안산·안양·이천시에서 각 7명, 수원·화성시에서 각 6명, 평택시에서 4명, 파주·여주시에서 각 3명, 광명·군포·하남·안성·의왕시에서 각 2명, 김포시에서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91명(55.4%),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4명(20.7%), 남양주 어린이집 관련 19명(11.5%), 강원 홍천 군부대·안산 교회 관련 각 4명(2.4%), 해외유입·부천 견본주택 관련 각 3명(1.8%), 광주 육류가공업체 관련 2명(1.2%), 광주 가구공장·광주 선교센터·부천 교회·성남 전기업체 관련 각 1명(0.6%)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164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3만757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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