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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내달 1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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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내달 1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유지
  • 한미영
  • 승인 2021.05.2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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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대전시청

[대전=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19 안정적 방역을 위한 조치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3주 연장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대전은 현재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가 10.6명 발생하고 있으며, 전국 확진자 수도 3주째 500명 후반대를 보이고 있어 이를 고려한 조치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유지되는 1.5단계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업소나 시설에 대해서는 계도 없이 바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집단감염 우려를 차단하기 위한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연장은 코로나 감염 위험 요소가 감소해서 내려진 조치가 아니고 서민 경제와 참여방역 등을 고려한 사항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모임 자제, 마스크 착용,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민의 관심이 많은 사적 모임 5인 이상 금지 완화 여부는 6월 말까지 위험도가 높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예방 접종을 완료하고 7월부터 새로운 거리두기가 적용될 때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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