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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위한 경영안정자금 750억원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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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위한 경영안정자금 750억원 푼다
  • 허지영
  • 승인 2021.05.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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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울산시가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2차 경영안정자금을 공급한다.

이번 자금 규모는 중소기업 500억원, 소상공인 250억원 등 총 750억원이다.

시는 금융기관 대출이자 일부(중소기업 1.2~3%, 소상공인 1.2~2.5%)를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회부터 중소기업자금 지원은 기존 13개 은행에 새마을금고 중앙회를 추가해 금융기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또 소상공인자금은 업체당 5000만원 한도이나 코로나19 피해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해 코로나19로 보증을 받았더라도 합산해 7000만원 이내까지 보증 가능하다.

정부 거리두기 2~2.5단계의 ‘집합금지·영업제한업종’에 대한 보증 수수료 30%도 감면받을 수 있다.

공급 일정은 중소기업은 내달 7~11일까지 울산경제진흥원을 통해 접수받는다. 소상공인자금은 내달 11일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경영안정자금 신청 접수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시 및 울산경제진흥원, 울산신용보증재단의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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