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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신규확진 122명, 군포 어학원 및 송파구 시장 관련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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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신규확진 122명, 군포 어학원 및 송파구 시장 관련 추가
  • 우연주
  • 승인 2021.05.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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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이미지(사진=동양뉴스 DB)
코로나19 관련 이미지(사진=동양뉴스 DB)

[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일 0시 기준 122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120명, 해외유입 사례는 2명이다.

지난 18일부터 일주일간 경기도 일일 신규 확진자는 137명→164명→187명→164명→165명→151명→122명 등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고양시에서는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11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6명 등 총 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성남시에서는 성남 가족모임 및 미화업체 관련 1명, 서울 송파구 시장 관련 4명, 확진자 접촉 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용인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12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13명, 남양주시에서는 남양주 가구공장 관련 1명, 서울 송파구 시장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5명 등 총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군포시에서 9명, 부천·안산·광주시에서 각 6명, 평택시에서 5명, 파주·김포시에서 각 4명, 수원·화성시에서 각 3명, 시흥·광명·이천·양주·구리·안성시에서 각 2명, 안양·의정부·하남·포천·의왕시와 양평군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62명(50.8%),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9명(31.9%), 군포 어학원 관련 7명(5.7%), 서울 송파구 시장 관련 5명(4.0%), 양주 지인관련 3명(2.4%), 해외유입 2명(1.6%), 광주 가구공장·남양주 가구공장·성남 가족모임 및 미화업체·수도권 지인 및 가족모임 관련 각 1명(0.8%)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1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3만800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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