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백선기 칠곡군수)가 25일 경북 고령대가야생활촌에서 제1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정부 시·군정 추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법령과 제도의 개선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방중소기업 지원에 관해 중점 논의했다.
백선기 경북도시장군수협의장은 "시대의 흐름은 우리에게 상생과 협력을 요구하고 있다. 23개 시·군의 강한 연대와 협력으로 포스트 펜데믹 시대를 선도하는 지방지치혁신의 큰 물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역발전과 지방자치분권 확대 등을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차기 회의는 경북 경주에서 오는 7월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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